BTS 공연 전후 어디? 서울 이곳저곳 순례 떠나요[생생우동]

BTS 공연 전후 어디? 서울 이곳저곳 순례 떠나요[생생우동]

송현주 기자
송현주 기자
입력 2026-03-20 23:30
수정 2026-03-2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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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우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딱딱한 행정 뉴스는 매일 같이 쏟아지지만 안에 숨겨진 알짜배기 생활 정보는 묻혀버리기 십상입니다. 서울신문 시청팀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내놓은 행정 소식 중 우리 일상의 허기를 채우고 입맛을 돋워줄 뉴스들을 모은 ‘생생우동’(생생한 우리 동네 정보)을 매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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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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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광장 컴백 공연을 하루 앞둔 20일 서울 자치구들이 한국을 찾는 ‘아미’(BTS 팬)들을 위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서울 중구는 BTS 공연 시기에 맞춰 팬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K-패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하 3층부터 지상 6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인 명동아트브리즈에서 오는 21일 진행되는 ‘K-패스’는 K-라이프(LIFE), K-뷰티(BEAUTY), K-푸드(FOOD) 세 가지 테마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공연 당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며 회당 정원은 20명이다.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2만 5000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로 온라인 신청하거나 명동아트브리즈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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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명동아트브리즈에서 오는 21일 진행되는 ‘K-패스’ 홍보물. 중구 제공
서울 중구 명동아트브리즈에서 오는 21일 진행되는 ‘K-패스’ 홍보물. 중구 제공


프로그램은 한국 문화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K-라이프’에서는 한국 전통 공예 소재인 자개로 ‘나비 모양 키링’을 만드는 공예 클래스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자개 조각을 직접 배열해 한국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을 손끝으로 느낄 수 있다. 완성된 작품은 기념품으로 가져가면 된다.

‘K-뷰티’에서는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퍼스널컬러 맞춤 클래스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개별 피부 톤과 분위기에 어울리는 색상을 진단받고 최신 미용 도구와 기법을 활용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포인트 메이크업을 배울 수 있다.

‘K-푸드’에서는 체험 후 허기를 달래줄 다과가 준비된다. 참가자들은 식혜와 약과 등을 맛볼 수 있다.

구는 명동아트브리즈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으로 매월 ‘K-패스’ 프로그램 일정을 안내하고, 호텔과 관광안내소 등에 홍보물을 비치해 더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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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레드로드 R6 구간에 조성된 ‘별빛 터널’ 점등식에서 조명이 켜지며 거리가 환히 빛나고 있다. 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 레드로드 R6 구간에 조성된 ‘별빛 터널’ 점등식에서 조명이 켜지며 거리가 환히 빛나고 있다. 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는 21일 BTS 공연 이후 레드로드를 찾는 방문객을 위해 레드로드 R6 구간에 ‘별빛 터널’을 점등한다. 구는 빛과 공연이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아미 맞이에 나선다.

구는 지난 19일 ‘별빛 터널’ 점등식을 열고 레드로드의 밤을 밝혔다. ‘별빛 터널’은 기존 에어돔 내부의 아치형 구조물을 활용한 경관 조명 콘텐츠다. 화려하면서도 은은한 빛과 입체적인 조형 연출로 낮과 밤에 새로운 매력을 더할 전망이다.

레드로드 일대에서는 여러 문화 콘텐츠가 이어지며 거리 전체가 하나의 공연장으로 바뀐다. 이날부터 22일까지 레드로드 R5 버스킹존에서는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 보컬과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시간대별로 펼쳐질 예정이다.

거리 공연과 함께 미술 전시도 즐길 수 있다. 레드로드 발전소 갤러리에서는 따뜻한 감성의 일러스트 전시 ‘습기 0% 온기 100% 2’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루피쉬 작가와 그림 집사 작가가 참여하는 2인전으로 반려동물과 가족을 소재로 한 따뜻한 분위기의 일러스트 작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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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 공연과 전시가 함께 이어지며 레드로드 일대는 주말 내내 공연과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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