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펜’ 선생님들 독서지도
교원그룹 빨간펜 선생님들이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경기도 가평군 공부방 아이들과 사랑을 나눴다. 교원그룹은 가평군 내 공부방 10곳에 2500만원어치의 교원 전집 55세트(2475권)를 기증했다. 아이들을 위한 과학체험·경제체험 연합캠프 등도 준비하고 있다.교원그룹은 ‘내일을 만드는 인연’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교육출판 사업으로 시작해 생활문화 사업군까지 확장한 기업의 성장 과정과 맥을 같이 한다는 설명이다.
공부방 지원사업인 ‘해피 러닝’ 활동을 비롯해 저소득층 아이들을 후원하는 ‘인연 사랑 캠페인’·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소망 실현을 돕는 ‘해피 레인보우’·재해민들을 돕는 ‘해피 투게더’ 등이 교원그룹이 지속적으로 펼치는 봉사 활동이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2009-05-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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