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청풍호서 여성 시신발견…2일 폭우 실종자 추정 김채현 기자 입력 2020-08-09 19:53 업데이트 2020-08-09 20:09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society/2020/08/09/20200809500113 URL 복사 댓글 14 제천 청풍호서 실종자 수색/충북소방본부 제공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제천 청풍호서 실종자 수색/충북소방본부 제공 9일 오후 5시 48분쯤 충북 제천시 청풍호 인근에서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충북소방본부는 수난구조대원이 청풍호 일대를 수색하던 중 시신을 찾았다고 밝혔다.이 여성은 지난 2일 오전 11시 56분쯤 단양군 어상천면 심곡리에서 급류에 휩쓸린 가족 3명 가운데 1명으로 추정된다.당시 밭의 배수로 물길을 내던 A(72)씨가 급류에 휩쓸리자 이를 본 딸(49)과 사위(54)가 그를 구하려다가 함께 실종됐다.경찰은 숨진 여성의 신원을 파악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