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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 열차, 범계역 멈춰…원인은?

지하철 4호선 열차, 범계역 멈춰…원인은?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0-07-08 08:22
업데이트 2020-07-0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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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위 기사와 관련없음/뉴스1
사진은 위 기사와 관련없음/뉴스1
지하철 4호선 열차가 경기도 안양 범계역에서 전기장애로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8일 한국철도(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9분쯤 범계역에 들어서던 오이도발 당고개행 열차가 전기장애로 멈춰서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은 이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300여 명에게 다른 열차 이용을 안내하고 장애가 발생한 열차는 금정역으로 이동시켜 정확한 장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현재 4호선 열차 운행은 재개됐다. 하지만 이번 사고로 40여 분 이상 지연된 채 운행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일부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폭발은 없었고 전기장애가 발생할 때 난 소리로 추정된다”며 “사고 원인을 조속히 파악해 시민 불편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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