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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아베, 도쿄 등 7개 지역에 긴급사태 선언 준비”

[속보] “아베, 도쿄 등 7개 지역에 긴급사태 선언 준비”

이보희 기자
입력 2020-04-06 18:03
업데이트 2020-04-0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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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3일 참의원 본회의에 참석했다. 2020.4.3 AP 연합뉴스
마스크를 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3일 참의원 본회의에 참석했다. 2020.4.3 AP 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6일 열린 자민당 간부회의에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사태 선언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한다는 방침을 전달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긴급사태 발령 대상은 도쿄도(東京都)와 오사카부(大阪府) 등 7개 광역지자체이며, 발령 기간은 다음 달 6일까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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