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다음달 말을 목표로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이다. 지난 23일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강다니엘 사진. 강다니엘 인스타그램 캡처
강다니엘이 다음달 말을 목표로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이다. 지난 23일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강다니엘 사진. 강다니엘 인스타그램 캡처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7월 말 솔로로 데뷔한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27일 “강다니엘이 최근 미니 앨범 수록곡 녹음을 마무리하고 솔로 데뷔 시점을 7월 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녹음실을 배경으로 ‘끝’이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컴백을 예고했다. 강디니엘은 또 ‘다시 시작’이란 문구를 붙인 안무연습실 사진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앨범에는 작곡팀 디바인채널의 대표 프로듀서인 임광욱이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임광욱을 필두로 한 디바인채널은 래퍼 닙시 허슬 등 해외 뮤지션과 방탄소년단, 엑소, 트와이스, 태연, 동방신기, 빅스 등 한류 대표 아이돌의 히트곡에 참여해왔다. 강다니엘은 조만간 타이틀곡을 확정하고 안무 및 프로모션 준비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월 워너원 활동을 마친 뒤 솔로 활동을 계획해왔지만 전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의 법적 분쟁 등 갈등으로 데뷔가 미뤄져왔다. 강다니엘은 최근 1인 기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솔로 데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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