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2019 서울 미래유산 디자인 공모전’ 개최

‘2019 서울 미래유산 디자인 공모전’ 개최

조현석 기자
조현석 기자
입력 2019-06-26 16:58
업데이트 2019-06-26 16:5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6월26일부터 8월23일까지…최우수작 상금 100만원

이미지 확대
2019 서울미래유산 디자인 공모전 포스터.
2019 서울미래유산 디자인 공모전 포스터.
서울시와 서울신문은 6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 ‘2019 서울 미래유산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전은 ‘시민 스스로가 서울의 기억과 감성을 담은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지킨다’는 원칙 아래 서울시가 2013년부터 시작한 ‘서울 미래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미래유산에 대한 시민의 자발적인 보존의지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지금까지 지정된 461개의 유·무형 서울 미래유산 로고를 활용하거나 미래유산을 소재로 한 일러스트, 패턴, 캘리크라피 등 디자인 물이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디자인은 서울 미래유산을 홍보하기 위한 에코백 제작에 활용된다. 최우수작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 우수작 5명에게는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페이지 또는 ‘미래유산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아, 디자인 파일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와 원본파일(ai, psd 형식), 심사용파일(jpg 또는 png), 작품설명서(200자 이내) 등이다. 출품 개수 제한은 없으나 입상은 1인 1작품에 한정한다. 결과 발표는 9월6일 개별통지 및 미래유산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문화정책과 미래유산 공모전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서영관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서울 미래유산’은 현재의 서울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근·현대 서울 사람들의 삶의 모습이 담긴 유산”이라며 “시민들이 미래유산을 활용하여 다양한 디자인을 창조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유산에 대한 친근감과 자발적 보존 의지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