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131m 시즌 7호포… 통산 200홈런 코앞

입력 : ㅣ 수정 : 2019-05-2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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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20일 미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첫 타석에서 우중간 대형 솔로포를 날린 후 홈으로 들어서고 있다.  알링턴 게티/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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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20일 미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첫 타석에서 우중간 대형 솔로포를 날린 후 홈으로 들어서고 있다.
알링턴 게티/AFP 연합뉴스

메이저리거 타자 추신수(37)가 시즌 7호포를 쏘아 올리면서 미국프로야구(MLB) 개인통산 200홈런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20일 미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잭 플래허티를 상대로 우중간 담을 넘는 솔로포를 날렸다. 비거리 131m의 대형 홈런이었다.

추신수는 최근 4경기에서 홈런포 3개로 시즌 통산 7개로 늘렸고, 개인 통산으로는 196개를 기록했다. 지난해 5월 2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3-3으로 맞선 연장 10회말 끝내기 솔로 홈런으로 빅리그 14번째 시즌에서 아시아 타자 최다 홈런 1위(176 홈런)를 달성한 추신수는 이제 아시아 선수 중 첫 200홈런 기록을 앞두고 있다.

추신수는 이날 1회 첫 타석 홈런으로 개인 통산 2500루타를 깬 데 이어 6회 선두타자로 2루타를 치며 이번 시즌 들어 15번째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완성했다. 연장 10회말 무사 1,3루에서 고의사구로 걸어나가면서 추신수는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으로 출루율을 0.391에서 0.397로 끌어올렸다.

텍사스는 연장 접전 끝에 세인트루이스를 5-4로 누르며 시즌 21승을 따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2019-05-21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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