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서정희. 출처=KBS 화면 캡처
서정희
서정희가 前남편 서세원과의 결혼 생활에서 서세원으로부터 폭력을 당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또 과거에 병에 걸려 고생한 이야기도 공개했다.
서정희는 19일 KBS 1TV ‘아침마당’에 어머니 장복숙 여사와 함께 출연해 그동안 들려주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서정희는 전 남편과의 결혼생활 당시 서세원으로부터 폭력을 당한 것에 대해 털어놓았다.
특히 서정희는 “2014년에 자궁 전체를 적출했고 이전에 가슴 종양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정희는 “최근 대상포진을 겪었는데 너무 힘들다”며 “3번이나 재발했다. 아기 낳는 것보다 더 아프더라. ‘아침마당’ 섭외를 받은 뒤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대상포진이 다시 왔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2014년 5월 발생한 폭행 사건 이후 여섯 번의 공판 끝에 지난해 8월 서세원과 32년 결혼 생활을 끝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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