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LS그룹 회장
구 회장은 지난 23일 경기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그룹 연구개발 성과 공유 행사인 ‘LS T페어 2019’ 격려사에서 “최근 기업들의 최대 현안은 한일 무역갈등의 격화다. 결국 R&D와 혁신이 이 난국을 타개할 핵심 열쇠”라면서 “주력 사업 분야에서 고부가가치 제품과 서비스 개발로 후발주자와의 격차를 벌리고 4차 산업혁명 흐름에 대응하려면 R&D 우수 사례들이 더 많이 나와야 한다”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구 회장은 또 “기술 환경이 급변하고 주변 상황이 녹록하지 않지만, 여러분이 LS 그룹의 혁신 선봉장이 돼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신 기자 xin@seouil.co.kr
2019-09-25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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