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이 20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애경그룹은 이날 5개 계열사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대표이사 신규 선임은 5명, 사장 승진 2명,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1명 등 총 7명이다.
이석주 제주항공 및 애경산업 부사장이 제주항공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윤광호 에이텍 대표이사 사장이 애경PNT(피앤티) 대표이사를 겸직한다.
문상철 애경유화 전무가 애경화학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이창훈 AK플라자 전무가 AK레저 대표이사로, 이윤규 애경산업 상무가 애경산업 대표이사 전무 및 각자대표로 각각 발령됐다.
안재석 AK홀딩스 대표이사 부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호근 AK켐텍 대표이사 전무는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애경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그룹 내 유능한 차세대 리더를 최고경영자(CEO)로 발탁하고 그룹 경영진의 세대교체를 단행했다”며 “대표이사 책임경영체제 강화를 통해 조직의 유연성을 높이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애경그룹, 사장단 인사…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 선임
20일 제주항공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한 이석주 제주항공 및 애경산업 부사장. 2017.11.20 [애경그룹 제공=연합뉴스]
이석주 제주항공 및 애경산업 부사장이 제주항공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윤광호 에이텍 대표이사 사장이 애경PNT(피앤티) 대표이사를 겸직한다.
문상철 애경유화 전무가 애경화학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이창훈 AK플라자 전무가 AK레저 대표이사로, 이윤규 애경산업 상무가 애경산업 대표이사 전무 및 각자대표로 각각 발령됐다.
안재석 AK홀딩스 대표이사 부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호근 AK켐텍 대표이사 전무는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애경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그룹 내 유능한 차세대 리더를 최고경영자(CEO)로 발탁하고 그룹 경영진의 세대교체를 단행했다”며 “대표이사 책임경영체제 강화를 통해 조직의 유연성을 높이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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