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아파트 매매가는 0.05%, 전세가격은 0.11% 하락했다. 서울 매매가는 0.07% 상승했다. 강북 14개 구 매매가격이 0.10% 상승하면서 상승폭이 다소 확대됐다. 반면 강남 4구는 0.04% 떨어졌으나 낙폭은 지난주(0.06%)보다 줄었다. 강남구와 송파구는 각각 0.09% 떨어졌다. 지하철 9호선 연장 호재가 있는 강동구는 0.10% 올랐다. 양천구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용산(0.08%)·마포(0.13%)·강북(0.15%)·금천(0.14%)·관악구(0.33%) 등은 오름폭이 확대됐다. 지방 아파트값은 0.11% 내리며 낙폭이 커졌다. 전국 전셋값은 0.11% 하락하며 약세가 이어졌다. 서울은 0.01% 하락했고 수도권은 0.10% 떨어졌다. 지방은 0.12% 떨어졌다.
2018-06-2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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