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 더 마스터
기아자동차 제공
팰리세이드·G4 렉스턴 등과 경쟁
기아자동차가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가 ‘모하비 더 마스터’라는 이름으로 9월에 출시된다.
기아차는 14일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하비의 부분변경 모델인 ‘모하비 더 마스터’의 실제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경쟁 차종은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쌍용자동차 ‘G4 렉스턴’, 한국지엠 쉐보레 ‘트래버스’, 포드 ‘익스플로러’ 등이다.
모하비 더 마스터
기아자동차 제공
외장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펄, 플라티늄 그라파이트 등 기존 색상 3종에 스틸 그레이, 리치 에스프레소 등 신규 색상 2종이 더해졌다.
기아차 관계자는 “다음달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성을 갖춘 프리미엄 SUV로 고객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하비는 모노코크 타입이 아닌 프레임 방식으로 개발된 정통 SUV로 40~50대 남성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모델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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