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SK컴즈)는 2분기 영업손실이 7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적자폭이 17.2% 줄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9% 감소한 359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손실 7억원으로 손실 폭은 87.7% 대폭 줄었다.
사업부문별로 검색광고 매출은 1년 전보다 12.2% 줄어든 136억원, 디스플레이광고 매출은 52.3% 감소한 122억원을 나타냈다.
다만, SK컴즈의 실적은 점차 개선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분기 대비로 매출액(8.5%), 영업이익(28.4%), 순이익(90.8%)이 모두 늘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박윤택 SK커뮤니케이션즈 재무담당 최고책임자(CFO)는 “스포츠, 웹툰, 패션, 미용처럼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투자 늘리고 서비스를 개선해왔다”고 밝혔다.
박 CFO는 “하반기에는 새로 출시되는 모바일 기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싸이메라의 SNS로 전환에 힘입어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9% 감소한 359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손실 7억원으로 손실 폭은 87.7% 대폭 줄었다.
사업부문별로 검색광고 매출은 1년 전보다 12.2% 줄어든 136억원, 디스플레이광고 매출은 52.3% 감소한 122억원을 나타냈다.
다만, SK컴즈의 실적은 점차 개선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분기 대비로 매출액(8.5%), 영업이익(28.4%), 순이익(90.8%)이 모두 늘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박윤택 SK커뮤니케이션즈 재무담당 최고책임자(CFO)는 “스포츠, 웹툰, 패션, 미용처럼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투자 늘리고 서비스를 개선해왔다”고 밝혔다.
박 CFO는 “하반기에는 새로 출시되는 모바일 기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싸이메라의 SNS로 전환에 힘입어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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