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을 빛낸 얼굴들’ 헌정식 개최

‘중소기업을 빛낸 얼굴들’ 헌정식 개최

홍희경 기자
홍희경 기자
입력 2019-02-14 23:40
수정 2019-02-15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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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 6차 중소기업을 빛낸 얼굴들 헌정식’이 열리고 있다. 왼쪽 세 번째부터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김덕술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협의회장.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 6차 중소기업을 빛낸 얼굴들 헌정식’이 열리고 있다. 왼쪽 세 번째부터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김덕술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협의회장.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중소기업중앙회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6차 중소기업을 빛낸 얼굴들 헌정식’을 열고, 기업인 27명의 동판을 헌정했다. 이에 총 220명의 동판이 중소기업중앙회 2층 로비에 전시됐다.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산업훈장을 받거나 이 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동판 제작이 이뤄진다. 이날 헌정된 기업인 중에는 업력 50년을 넘은 장수기업을 이끈 기업인들이 포함됐다.

대호테크 정영화 대표는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3D 곡면유리 성형장비와 스마트폰·의료기기에 주로 적용되는 비구면 렌즈 성형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에 납품한 공로로 2016년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동구바이오제약 조용준 대표는 세계 최초로 지방유래 줄기세포 추출 키트(스마트X) 의료기기 승인을 받았으며, 국내 피부과 처방 1위 및 코스메슈티컬(화장품과 의약품의 합성어)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통해 최근 연 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한 벤처기업인으로 2017년 석탑사업훈장을 받았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9-02-1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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