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13일(현지시간) 카타르에서 조현문 효성중공업PG장과 압둘라 빈 하마드 카타르 부총리 겸 전력청장이 1300억원 규모의 전력망 사업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효성은 지난해 말 카타르 전력망 확충 9단계 프로젝트 중 132kV 변전소 3기, 66kV 변전소 2기 등 모두 5기의 변전소를 일괄입찰방식(EPC)으로 수주했다.
2010-04-1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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