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이 3년만에 삼성전자의 냉장고 광고대행권을 되찾았다.
지난 94년 삼성전자가 관행을 깨고 계열 광고대행사를 제쳐놓고 공개경쟁을 실시,신생사인 월컴에 냉장고 광고대행권을 내준 뒤 「와신상담」끝에 자존심을 회복했다.제일기획이 따낸 광고금액은 1백억원대.
이번 공개경쟁에서는 제일기획과 월켐,대홍기획,오리콤,동방기획 등 5개사가 치열한 수주전을 벌여 제일기획의 광고컨셉과 크리에이티브,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전략이 돋보여 낙점됐다고 삼성전자는 밝혔다.<김균미 기자>
지난 94년 삼성전자가 관행을 깨고 계열 광고대행사를 제쳐놓고 공개경쟁을 실시,신생사인 월컴에 냉장고 광고대행권을 내준 뒤 「와신상담」끝에 자존심을 회복했다.제일기획이 따낸 광고금액은 1백억원대.
이번 공개경쟁에서는 제일기획과 월켐,대홍기획,오리콤,동방기획 등 5개사가 치열한 수주전을 벌여 제일기획의 광고컨셉과 크리에이티브,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전략이 돋보여 낙점됐다고 삼성전자는 밝혔다.<김균미 기자>
1996-09-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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