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에는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참석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지난 11일 연등회 행렬에 참여했다.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왼쪽)과 유인촌(오른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에서 시작된 ‘연등회’ 행렬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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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유인촌 장관은 지난 10~11일에는 전남 나주, 전북 남원·정읍을 잇달아 방문했다. 유 장관 11일 전북 정읍시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열린 ‘동학농민혁명 130주년 국가기념식’에 참석해 “동학농민혁명은 우리 문화의 핵심 가치인 인간 존중과 평등의 실현을 자주적으로 추구한 민족문화 혁명”이라고 말했다. 배우 출신인 유 장관은 1994년 동학농민운동 100주년 특집드라마 ‘새야 새야 파랑새야’에서 전봉준 장군 역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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