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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엽. 2023.9.21 연합뉴스
배우 이상엽. 2023.9.21 연합뉴스
배우 이상엽이 예비 신부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이상엽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내년 3월 결혼을 앞둔 이상엽에게 축하를 건넸다. 예비 신부와 얼마나 만난 사이냐는 질문에 이상엽은 “9개월 정도 됐다”고 말했다.

이상엽은 “사실 방송에서 처음 말씀드리는데, ‘결혼하자’ 이런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어느 날 식장에 앉아서 예약하고 있더라”라면서 “또 정신을 차려보면 (식장에) 입장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되게 자연스럽게 (결혼까지) 오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그렇게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배우 이상엽이 예비 신부에 대해 언급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배우 이상엽이 예비 신부에 대해 언급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어떤 점에서 확신을 가졌냐는 질문에는 “제가 편안함을 느끼는 것 같다. 무엇보다 재밌다. 제 눈엔 너무 예쁘다”며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굉장히 인텔리전트하고 스마트하다”며 “저보다 어리다. 그분이 말씀하시면 뭐든지 다 이해가 돼서 까불까불하고 싶어도 진리처럼 새겨듣는다”고 예비 신부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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