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신원식, 현충원 방명록에 “국민에 희망·위로” “정예 선진 강군”

유인촌·신원식, 현충원 방명록에 “국민에 희망·위로” “정예 선진 강군”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23-10-08 09:36
수정 2023-10-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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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마친 뒤 작성한 방명록. 2023.10.7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유인촌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마친 뒤 작성한 방명록. 2023.10.7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유인촌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신원식 신임 국방부 장관이 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유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안을 재가한 이날 첫 일정으로 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헌화·분향했다.

그는 현충탑에 묵념한 뒤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뜻을 받들어! 문화로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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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2023.10.7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유인촌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2023.10.7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08~2011년 이명박 정부 당시 역대 최장수 문체부 장관을 지낸 유 장관은 같은 부처 장관을 두 번째 역임하게 됐다.

지난 5일 유 장관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선 여야 합의로 적격과 부적격 의견이 병기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됐다.

유 장관은 오는 10일 문체부 국정감사에 참석한 뒤 11일 문체부 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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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신임 국방부 장관이 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마친 뒤 작성한 방명록. 2023.10.7 국방부 제공
신원식 신임 국방부 장관이 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마친 뒤 작성한 방명록. 2023.10.7 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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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신임 국방부 장관이 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2023.10.7 국방부 제공
신원식 신임 국방부 장관이 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2023.10.7 국방부 제공
신 장관도 이날 윤 대통령의 임명 재가 후 첫 일정으로 현충원을 찾았다. 방명록에는 “정예 선진 강군 건설에 신명을 바치겠다”고 적었다.

신 장관은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방장관 이·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적을 압도하는 국방태세를 구축하겠다. 응징이 억제이고, 억제가 곧 평화”라며 “북한이 도발하면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해 적의 추가 도발 의지와 능력을 분쇄하겠다”고 밝혔다.

신 장관은 이·취임식 후 합참 전투통제실을 방문해 전군 주요 직위자와 화상회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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