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미우새’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16.1%로, 직전 방송분의 시청률(13.0%)보다 3%포인트 이상 높았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6.4%였다.
이 같은 시청률은 ‘미우새’의 지난 3월 19일 방송분이 기록한 15%를 넘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임영웅은 이날 방송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임영웅은 “어느 팬의 아드님이 ‘어머니가 영웅씨 TV 나오기만 기다리시다가 돌아가셨다’는 메시지를 보내셨다”며 “할머니도 ‘미우새’에 나가라고 하셔서 섭외에 응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임영웅은 팬 서비스로 반존대 필살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무대에서 젊게 살고 싶으신 분들은 오빠라고 하시라고 한다. 그러면 다 오빠라고 부르신다. 그럼 저는 ‘반갑다 얘들아’라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영웅은 다음달 27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광주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2023 아임 히어로(IM HERO)’를 개최한다.
이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