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라라와 손민수는 21일 오후 서울 한 결혼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방송인 선배인 유재석이 사회를 맡아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축가는 엑소 멤버 수호가 불렀으며,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유명 댄스크루 라치카 멤버들이 축무로 두 사람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코미디언인 두 사람의 결혼식은 유쾌하게 진행됐다. 손민수와 임라라는 신나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입장했으며, 함께 커플 댄스를 추고 행진했다.
본식에 이어 진행된 파티에서는 조혜련이 ‘아나까나’를 부르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손민수 임라라와 함께 동료 하객들도 일어나 함께 춤을 추며 결혼식을 즐겼다.
손민수 임라라는 10년간 열애했으며, 그동안 커플 유튜브 채널인 엔조이커플에 유쾌한 연애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손민수는 지난 2014년 tvN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데뷔했다. 임라라는 2015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데뷔해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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