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왼쪽)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과 최진선 경주요리학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어린이재단 제공
열여덟 혼자서기 인턴십 프로그램은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아동)이 전공을 살려 실무능력을 습득하고 직업·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고자 한국수력원자력이 2021년부터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6월 첫 시작을 기점으로 매년 여름·겨울방학을 이용해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1명의 자립준비청년이 김해공항, 건설회사, 승마장 등에서 인턴십을 진행해 성공적인 직무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최진선 경주요리학원장은 “자립준비청년이 자신이 꿈꾸는 분야에서 직무를 체험하고 역량을 강화해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지 기반을 마련해 준 한국수력원자력 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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