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사령부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핵·미사일 감시·경보 등의 임무를 수행할 우주군 부대를 창설한 가운데 14일 경기 평택 오산기지에서 창설식이 열리고 있다. 앤서니 매스털러 미 인도태평양우주군 사령관(준장)은 창설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동맹의 우주협력 강화’ 연설을 들었을 때 굉장히 기뻤다”며 “주한 미우주군은 한국전구에서 연합작전을 펼치는 데 있어 우주 인력의 통합 수준을 제고하고 우주 역량을 통한 전투 공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주한미군사령부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핵·미사일 감시·경보 등의 임무를 수행할 우주군 부대를 창설한 가운데 14일 경기 평택 오산기지에서 창설식이 열리고 있다. 앤서니 매스털러 미 인도태평양우주군 사령관(준장)은 창설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동맹의 우주협력 강화’ 연설을 들었을 때 굉장히 기뻤다”며 “주한 미우주군은 한국전구에서 연합작전을 펼치는 데 있어 우주 인력의 통합 수준을 제고하고 우주 역량을 통한 전투 공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