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은 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한 브랜드로부터 받은 꽃다발 사진을 올렸다.
최근 임신 소식을 알린 만큼 갑작스러운 선물이 더욱 반갑게 느껴진다.
앞서 손예진은 지난달 27일 SNS를 통해 “저희에게 새생명이 찾아왔다”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손예진은 “아직 얼떨떨 하지만 걱정과 설레임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어요.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 분들께도 말씀을 못 드렸어요”라면서 “저희 만큼이나 이 소식을 기다리고 계실 팬분들, 주위 분들께 더 늦기 전에 소식을 전합니다.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킬게요”라고 임신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양측은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사귀게 됐다며, 2021년 1월 1일 열애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후 1년여 만에 결혼했다.
손예진은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현빈은 영화 ‘교섭’과 ‘공조2:인터내셔날’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영화 ‘하얼빈’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강주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