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TV, 7년 연속 방통위 방송콘텐츠 우수방송사 선정

마운틴TV, 7년 연속 방통위 방송콘텐츠 우수방송사 선정

입력 2022-01-03 09:19
수정 2022-01-0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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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TV 로고(왼쪽)와 방송통신위원회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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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TV는 방송통신위원회가 2021년 등록 대상 총 방송채널사용사업자(이하 PP) 159개 채널 대상으로 실시한 ‘방송콘텐츠제작역량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 방송사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작역량평가는 방송콘텐츠 제작역량평가위원회(평가위원장 안형환)가 PP의 방송콘텐츠 제작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89개 사가 운영하는 159개 채널의 2020년도 실적분에 대해 실시했다. PP의 방송프로그램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평가 대상 채널을 매출 규모 기준으로 해 ‘가’·’나’ 그룹으로 나누고 3개 공급 분야(스포츠·게임·경제 등 현장중계, 연예오락·영화·애니메이션·드라마 등, 문화예술·교육·낚시·등산·건강·소비자·노인 등)로 구분해 자원과 프로세스, 성과 및 경쟁력 등의 기준에 따라 평가했다.

평가 직전 3년간 방송사업 매출액 평균 300억원 이상인 가 그룹은 코로나 확산으로 불리한 제작환경 속에서도 제작 투자에 꾸준한 노력을 해온 채널들이 높은 등급을 받았으며, 그 외 중·소 PP로 구성된 나 그룹은 제작투자와 신규제작, 해외판매 및 수익 확대에 노력했던 채널들이 상위등급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2021년도 방송콘텐츠제작역량평가 총점 기준 평가결과에서 마운틴TV가 수상 그룹에 속한 우수방송사 나 그룹에는 MTN, 가요TV, CookTV 등 20개 채널이 포함됐다. 이 방송사들은 과기정통부와 협업해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 선정에 평가결과를 활용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유료방송사들의 PP 평가 항목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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