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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범죄를 쫓다

일본 코로나 긴급사태 속 새 대입시험 첫 시행…53만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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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1-16 11:46 국제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16~17일·30~31일 분산 시행 이어 내달 13~14일 추가 시험

일본 대학입학공통테스트에 참여한 수험생들 16일 오전 일본 효고(兵庫)현 니시노미야(西宮)시에 있는 간사이가쿠인(關西學院)대에서 수험생들이 대학입학공통테스트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1.01.16. 교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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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대학입학공통테스트에 참여한 수험생들
16일 오전 일본 효고(兵庫)현 니시노미야(西宮)시에 있는 간사이가쿠인(關西學院)대에서 수험생들이 대학입학공통테스트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1.01.16.
교도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11개 지역에 긴급사태가 발령된 일본에서 한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해당하는 대학입학공통테스트(이하 공통테스트)가 16일 시작됐다.

1992년 도입된 대학입시센터시험을 대체하는 새로운 대학입학 시험인 공통테스트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것이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첫 공통테스트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전국 681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공통테스트는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이달 16~17일과 30~31일에 분산 실시되며, 코로나19 감염 등으로 참여하지 못한 수험생을 위한 추가 시험도 다음 달 13~14일 시행된다.

전체 수험생은 53만5천245명이다.

작년 1월 18~19일 실시된 마지막 대학입시센터시험은 55만7천699명의 수험생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새 시험인 공통테스트는 이전 시험보다 사고력과 판단력을 중시하며, 영어 듣기 평가 배점도 늘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앞서 일본 문부과학성은 긴급사태 발령 기간에도 대학입학공통테스트를 실시하기로 결정하면서 수험생 자리 이격과 의사 및 간호사 대기 등의 현장 코로나19 대책도 강구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지난 8일 도쿄도(東京都) 등 수도권 4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에 긴급사태를 발령한 뒤 14일에는 오사카(大阪)부 등 7개 광역 지자체에 긴급사태를 추가 발령했다.

일본의 코로나19 긴급사태는 ▲ 불요불급한 외출 자제 ▲ 오후 8시 이후 음식점 등 영업 중단 ▲ 출근자 수 70% 감축 ▲ 대형 이벤트 자제 등을 골자로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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