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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범죄를 쫓다

성현우 생애 두 번째 태백장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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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0-10-16 17:00 스포츠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안산 김홍도장사씨름대회 ‥ 팀 동료 정민궁 3-0 제압

성현우(연수구청)가 ‘위더스제약 2차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에서 약 2년 8개월 만에 태백장사 꽃가마를 탔다.
성현우가 16일 경기도 안산시 안산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 같은 팀의 정민궁을 3-0으로 제압하고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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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현우가 16일 경기도 안산시 안산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 같은 팀의 정민궁을 3-0으로 제압하고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성현우는 16일 경기도 안산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5전3승제)에서 같은 팀의 정민궁을 3-0으로 물리쳤다. 2018년 2월 설날대회에서 첫 태백장사에 올랐던 그는 이날 통산 두 번째로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성현우는 8강(3전 2승제)부터 결승전까지 상대에게 한 점도 내주지 않으며 연승 행진을 달렸다. 8강에서 하봉수(제주특별자치도청)를 발목걸이와 잡채기로 쓰러뜨린 그는 4강에서 이재안(양평군청)마저 밀어치기와 배지기로 제압했다.

결승 상대는 연수구청에서 한솥밥을 먹는 동료이자, 동갑내기 친구인 정민궁이었다. 첫 판 정민궁의 경고패로 리드를 잡은 성현우는 두 번째 판을 배지기로 따냈고, 세 번째 판에서는 차돌리기로 상대를 쓰러뜨리며 승리를 챙겼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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