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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와 ‘도플갱어’ 수준으로 닮은 딸과 훈훈한 투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1990년대를 풍미했던 청춘스타 하희라의 모습을 쏙 빼닮은 최수종-하희라의 딸 윤서(20) 씨의 미모에 누리꾼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수종은 24일 자신의 SNS에 조명등이 붙은 거울 앞에서 딸과 함께 서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흰 남방에 청바지로 패밀리룩 차림이었다.

최수종은 “가족사진 촬영 전 최윤서씨와 한 컷. 감사합니다”라며 ‘#선한 영향력’ ‘#축복의 통로’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최수종 옆에 선 ‘어린 하희라’ 버전의 딸에 감탄이 쏟아졌다.

연예계에 대표적 잉꼬부부 최수종 하희라는 지난 1993년 결혼했으며, 6년만인 1999년 아들 민서, 2000년 딸 윤서 씨를 낳았다.

사진=최수종SN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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