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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빗물 들어찬 오피스텔 지하에서 30대 숨진 채 발견

폭우에 빗물 들어찬 오피스텔 지하에서 30대 숨진 채 발견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8-08 21:06
업데이트 2020-08-0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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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내린 광주...차량들 물에 둥둥
폭우 내린 광주...차량들 물에 둥둥 7일 오후 광주지역에 20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북구 문흥동의 한 도로가 침수돼 차량들이 물에 잠겨 있다. 2020.8.7
광주북구청 제공
남부지방에 폭우가 쏟아진 8일 광주의 한 오피스텔 지하에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광주 북부경찰서와 광주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7분쯤 광주 북구 신안동 한 오피스텔 지하에서 A(3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오피스텔 입주민으로, 침수된 건물 배수 작업 도중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침수 상황을 확인하다가 휩쓸렸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망 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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