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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지지율, 일주일 새 5%p 상승…민주 37% vs 통합 25%

통합당 지지율, 일주일 새 5%p 상승…민주 37% vs 통합 25%

이근홍 기자
입력 2020-08-07 14:23
업데이트 2020-08-0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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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긍정 평가는 44%,부정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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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질문에 답하는 김종인
기자 질문에 답하는 김종인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공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0.8.6 연합뉴스
미래통합당 지지율이 일주일 새 5%포인트 오른 것으로 7일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4∼6일 진행한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1%포인트 하락한 37%, 통합당은 5%포인트 상승한 25%를 기록했다. 4·15 총선 이후 민주당은 최저치, 통합당은 최고치에 해당한다.

이밖에 정의당 6%, 국민의당 3%, 열린민주당 2%, 무당층 26%로 조사됐다.

민주당이 여당 역할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8%, ‘잘못하고 있다’는 53%로 집계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4%로 전주와 동일했다. 부정 평가는 1%포인트 오른 46%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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