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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범죄를 쫓다

“노모 구하려다”...충북 단양서 급류 휩쓸려 3명 실종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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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0-08-02 15:29 사회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토사로 막힌 도로 2일 오전 내린 집중호우로 충북 단양군 영춘면으로 향하는 도로가흘러내린 토사로 막혀 긴급 복구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2020.8.2. 독자 제공/연합뉴스

▲ 토사로 막힌 도로
2일 오전 내린 집중호우로 충북 단양군 영춘면으로 향하는 도로가흘러내린 토사로 막혀 긴급 복구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2020.8.2.
독자 제공/연합뉴스

충북 단양군의 한 하천에서 주민 3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2일 오전 11시 55분쯤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심곡리에서 일가족 3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구조대를 급파해 수색 중이다. 수색작업에는 소방관 41명과 경찰 8명이 참여하고 있다. 드론 2대도 실종지점을 중심으로 비행하고 있다.

실종자는 이 마을 A(72·여)씨와 딸(49세), 사위(54세)인 것으로 전해졌다.

단양군 관계자는 “밭의 배수로 물길을 내던 A씨가 급류에 휩쓸리자 이를 본 딸과 사위가 그를 구하려다가 함께 실종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소방 관계자는 “드론 등으로 주변을 샅샅이 뒤지고 있지만, 아직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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