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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노인 실버카 100대 지원

현대중공업그룹, 노인 실버카 100대 지원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0-06-03 18:04
업데이트 2020-06-0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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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수 현대중공업 총무·문화 부문장(오른쪽)과 정천석 동구청장이 실버카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제공.
조용수 현대중공업 총무·문화 부문장(오른쪽)과 정천석 동구청장이 실버카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제공.
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모아 노인들에게 보행 보조기구(실버카)를 선물했다.

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재단은 3일 울산 동구청에서 실버카 전달식을 열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카 100대를 지원했다.

이날 기부한 실버카는 동구노인복지관, 화정종합사회복지관, 방어진노인복지관 등 지역 노인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들의 급여 1% 나눔으로 설립된 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재단은 지난달 결식이 우려되는 동구지역 혼자사는 어르신 가정에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밀키트(Meal Kit) 등 식료품을 전달하는 ‘1%나눔 진지방’을 열기도 했다.

현대중공업은 이와 별도로 지난 4월부터 한마음푸드와 함께 지역 저소득 어르신 100가정에 밑반찬과 라면, 카레 등 식료품을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푸드 꾸러미’ 행사를 매달 열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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