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프로포폴 투약 의혹’ 이부진 소환조사 마쳐

입력 : ㅣ 수정 : 2020-03-3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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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총회 참석한 뒤 차에 타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삼성전자 장충사옥에서 열린 호텔신라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한 뒤 주총장을 나서며 차에 타고 있다. 2020.3.1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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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주총회 참석한 뒤 차에 타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삼성전자 장충사옥에서 열린 호텔신라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한 뒤 주총장을 나서며 차에 타고 있다. 2020.3.19 연합뉴스

이부진(50) 호텔신라 사장이 성형외과에서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최근 이 사장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30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프로포폴 투약 의혹과 관련해 지난 22일 오전 이 사장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다만 경찰은 이 사장이 현재 입건된 피의자 신분인지 내사 단계에 있는 참고인 신분인지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는 2016년 H 성형외과 간호조무사로 일했던 A씨의 인터뷰를 통해 이 사장이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경찰은 병원 원장을 의료법·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H성형외과와 금융기관 등을 총 8차례 압수수색해 진료기록부와 마약류 관리대장 등을 확보하는 등 수사해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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