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불똥 튄 포항공대 임시 휴교…협력기관 직원 확진

입력 : ㅣ 수정 : 2020-02-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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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시설 즉각 폐쇄… 긴급 방역 중
포항 5.5 지진, 밖으로 대피한 학생들 경북 포항시 북구 6km 지역에서 규모 5.5 지진이 발생한 2017년 11월 15일 오후 포항공대에서 학생들이 건물 밖으로 대피해 있다.(독자 제공) 2017.11.1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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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5.5 지진, 밖으로 대피한 학생들
경북 포항시 북구 6km 지역에서 규모 5.5 지진이 발생한 2017년 11월 15일 오후 포항공대에서 학생들이 건물 밖으로 대피해 있다.(독자 제공) 2017.11.15/뉴스1

포항공대(포스텍)이 교내에 있는 협력기관인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24일 하루 임시 휴교하기로 결정했다.

포항공대 측은 이날 “확진자는 외부 협력기관 직원으로 우리 학교 구성원은 아니지만 같은 건물을 쓰는 만큼 관련 시설을 즉각 폐쇄하고 긴급 방역하고 있다”면서 “전체 구성원 안전을 고려해 임시 휴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학은 확진자와 경로가 겹치는 구성원에게 자가격리하도록 조치했다.

포항공대는 지난 21일부터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될 때까지 학생회관, 지곡회관,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한편 아태이론물리센터 직원 A(25·여)씨는 전날(23일) 어머니와 함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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