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관 속엔 성경책 하나만…’ 500억 기부 원로배우

입력 : ㅣ 수정 : 2019-11-1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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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산군’ ‘5인의 해병’, ‘대원군’ 등 294편의 영화에 출연. 스포츠서울DB

▲ 영화 ‘연산군’ ‘5인의 해병’, ‘대원군’ 등 294편의 영화에 출연.
스포츠서울DB

수백억 자산을 사회에 기부해 화제를 모았던 원로배우 신영균이 남은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 선언했습니다.

내 관 속에 성경책 하나만 함께 묻어달라고 당부까지.

다 베풀고도 자식들 먹을 거 충분하다는 신영균님.

사업에도 수완이 있었다는 그는 명보소극장 옆 명보제과를 인수해 부인 김선희여사와 함께 뉴욕제과, 태극당, 풍년제과 등 당대 4대 제과업체로 키워냈습니다.

현역 당시 한국영화인협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등 각종 단체 대표를 맡았던 그는 은퇴 이후 정계 진출, 1996년 15대 16대 신한국당, 한나라당 소속 비례대표로 당선되 전국구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2004년 문화예술계 사업에 힘을 쏟겠다며 정계 은퇴 및 불출마를 공식선언을 했습니다.

이후 2010년 명보극장과 제주 신영영화박물관 등 500억 규모의 재산을 한국 영화 발전에 써달라며 쿨한 기부했습니다.

정말 영화같은 인생....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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