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소속 난민 구조선 ‘오픈암스’가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검찰의 명령에 따라 람페두사항에 입항한 뒤 난민들이 배에서 내리며 손을 흔들고 있다. 이 구조선에는 리비아 연안에서 구조된 아프리카 출신 난민 80여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은 이탈리아 당국의 입항 거부로 오랫동안 배에 묶여 있었다. 람페두사 로이터 연합뉴스
스페인 소속 난민 구조선 ‘오픈암스’가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검찰의 명령에 따라 람페두사항에 입항한 뒤 난민들이 배에서 내리며 손을 흔들고 있다. 이 구조선에는 리비아 연안에서 구조된 아프리카 출신 난민 80여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은 이탈리아 당국의 입항 거부로 오랫동안 배에 묶여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