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송혜교와 결혼 2년 만에 이혼…직접 밝힌 입장

입력 : ㅣ 수정 : 2019-06-27 10:13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송중기 송혜교

▲ 송중기 송혜교

배우 송중기(34)와 송혜교(37)가 결혼 약 2년 만에 이혼 조정 절차를 밟게 됐다.

송중기는 27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송혜교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면서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송중기는 그러면서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고, 앞으로 저는 지금의 상처에서 벗어나 연기자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송혜교는 소속사 UAA코리아를 통해 “성격 차이로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 구체적인 내용은 양측 배우의 사생활이기에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5년 사전 제작으로 만들어진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2017년 10월 31일 결혼했다.

이혼 조정은 정식 재판을 거치지 않고 부부가 협의에 따라 이혼을 결정하는 절차다. 양측이 조정에 합의하면 확정판결과 같은 효력을 가진다. 조정에 성공하지 못하면 이혼 재판을 하게 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서울Eye - 포토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