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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저녁 충북 제천시 청풍호반 무대에서 열린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선 배우 이청아.<br>연합뉴스
10일 저녁 충북 제천시 청풍호반 무대에서 열린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선 배우 이청아.
연합뉴스
배우 이청아가 SNS에 자신의 심경을 대변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이청아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 바람 소리에 들리는 것은 바람결에 날아간다 하였다. 거품은 사라지고 무거운 것은 결국 남는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이청아는 자신의 매니저와 함께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방송 이후 배우와 매니저 사이의 행동들에 대해 불편함을 표현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높아진 것. 이후 이청아가 SNS에 올린 글이 이런 반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표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이청아는 영화 ‘다시, 봄’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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