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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부터 통신 3사 세계 최초 5G 서비스 개시

12월 1일부터 통신 3사 세계 최초 5G 서비스 개시

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입력 2018-11-29 14:10
업데이트 2018-11-2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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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울릉도 독도에 5G 망 구축
SK텔레콤, 울릉도 독도에 5G 망 구축 SK텔레콤이 울릉도와 독도에 5G 망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SK텔레콤 직원들이 경상북도 울릉군 도동항 인근에서 5G 기지국을 설치하고 있다. 2018.11.29
SK텔레콤 제공 연합뉴스
SK텔레콤, LG유플러스, KT 등 통신 3사가 다음달 1일부터 세계 최초로 차세대 이동통신 5G 서비스를 시작한다.

SK텔레콤은 다음달 1일 제조업 분야 기업 고객에게 먼저 5G 상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SK텔레콤 5G·인공지능(AI) 융합 서비스 1호 고객은 경기 안산 반월공단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 ‘명화공업’이다.

LG유플러스도 다음달 1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일부 광역시를 중심으로 5G 전파를 발사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0월부터 5G 네트워크 구축에 돌입해 서울과 인천, 대전, 부천, 고양, 광명, 하남 등 경기지역 11개 도시에 4100개의 5G 기지국 구축을 완료했다.

5G 스마트폰 출시가 예상되는 내년 3월까지는 전국 광역시 주요 지역에도 5G 서비스 커버리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KT도 다음달 1일 LTE보다 최대 20배 빠른 5G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주파수 송출을 준비하고 있다. 과천관제센터에서 5G 개통을 기념하는 내부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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