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스카니아 덤프트럭·카토 기중기 제작결함 리콜

스카니아 덤프트럭·카토 기중기 제작결함 리콜

장진복 기자
장진복 기자
입력 2018-11-26 14:36
업데이트 2018-11-26 14:3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국토교통부는 스카니아 덤프트럭과 카토(KATO) 기중기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제작·판매한 G4508X4 등 4개 모델의 덤프트럭 2056대, 씨오서비스 등 15개사에서 판매한 KR-20H 등 2개 모델의 카토 기중기 47대다.

덤프트럭은 동력전달 장치 내에 지속적인 과부하가 발생하면 피로도가 누적된 출력 샤프트가 파손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중기는 동력전달장치인 토크컨버터 프런트 커버가 주행 시 균열이 발생하고 오일이 새 주행이 안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카니아 덤프트럭은 운행데이터 분석을 통해 잠재 위험도에 따라 단계적인 리콜을 받는다. 27일부터 스카니아코리아그룹 전국 직영서비스센터와 지정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카토 기중기는 공식 수입업체인 대산 T&S에서 27일부터 무상으로 수리 조치된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