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임종석 “민주노총·전교조 더이상 사회적 약자 아냐”

임종석 “민주노총·전교조 더이상 사회적 약자 아냐”

이기철 기자
이기철 기자
입력 2018-11-06 23:39
업데이트 2018-11-06 23:3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운영위 국감 출석…“상당한 사회적 책임 나눠야”
이미지 확대
국감 참석한 임종석 비서실장
국감 참석한 임종석 비서실장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이 6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얼굴을 만지고 있다. 2018.11.6 연합뉴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6일 “민주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교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가 더이상 사회적 약자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임종석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노동문제와 관련한 정의당 윤소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노조라고 해서 과거처럼 약자일 수는 없어 민주노총이 상당한 사회적 책임을 나눠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민주노총과 전교조 내부에서도 이런저런 어려움이 있다 해도 사회적 협력 틀을 만들기 위해 힘을 써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