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리퀴드·엔지사와 MOU 체결
16일(현지시간) 프랑스 더 웨스틴 파리 방돔 호텔에서 정진행(왼쪽부터) 현대자동차 사장과 미셸 아잘베르트 엔지 수소사업부문장, 피에르에티엔 프랑크 에어리퀴드 수소사업부문장이 수소전기차 및 수소충전소 보급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 제공
3사는 프랑스에 수소전기차를 보급하고 수소충전 인프라를 확대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2025년까지 프랑스에 수소 승용차와 버스, 트럭 등 5000대를 수출하고, 에어리퀴드는 연말 국내에서 출범할 수소충전소 특수목적법인(SPC)에 참여해 국내에서의 수소 충전 인프라 확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2018-10-18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