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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전국 대체로 맑아…“일교차 주의”

추석 연휴 첫날 전국 대체로 맑아…“일교차 주의”

김태이 기자
입력 2018-09-22 11:06
업데이트 2018-09-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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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의 첫날이자 토요일인 22일 전국에 구름이 많지만 대체로 맑겠다.

서울·경기도·충남에 내리는 비는 이날 오전 6~7시 그칠 전망이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고, 낮에는 기온이 올라가겠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8.8도, 인천 17.9도, 춘천 17.8도, 대전 18도, 광주 18도, 부산 19.2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4~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단, 호남권은 밤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나겠다.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이날 밤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고,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남해 상과 동해 상,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조심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2.0m, 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 1.0~2.5m, 동해 0.5~2.5m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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