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방송된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는 탈북자 출신 한서희가 출연했다.
이날 김어준은 “국정원 하나원에서 ‘북한 김태희’라고 불리셨던 분”이라며 그를 소개했다.
한서희는 이날 “인민보안성 협주단에서 활동했었다. 제가 나간 뒤 리설주가 후배로 입단했다”며 리 여사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앞서 한서희는 TV조선 ‘모란봉클럽’에서도 리설주 여사를 언급, “리설주는 은하수 관현악단 시절 김정은 눈에 들어 연애를 시작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리설주가 화면에 나오는 것보다 실물이 더 낫다”고 귀띔했다.
한편 한서희는 지난 2007년 탈북해 현재 한국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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