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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 오후 3시30분부터 첫회담…같은 차로 함께 이동하기도

남북정상, 오후 3시30분부터 첫회담…같은 차로 함께 이동하기도

김태이 기자
입력 2018-09-18 11:36
업데이트 2018-09-1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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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후 만찬은 목란관에서 진행될 듯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8일 오후 3시30분 평양에서 첫 정상회담을 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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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정상회담] 남북정상, 무개차 타고 백화원 영빈관 도착
[평양정상회담] 남북정상, 무개차 타고 백화원 영빈관 도착 ‘2018남북정상회담평양’의 첫날인 18일 오전 무개차에 탑승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 도착하는 모습이 서울 중구 DDP 메인프레스센터에 생중계되고 있다. 2018.9.18 연합뉴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서울 동대문다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정상회담이 오후 3시30분부터 5시까지로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윤 수석은 이어 “그 시간에 김정숙 여사와 특별수행원들, 경제인들이 각각 (북측 인사들과) 만남이 진행이 된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윤 수석은 이날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공항에서 백화원 초대소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예정보다 20분 가량 늦어진 것에 대해 “백화원까지 오는 중간에 카퍼레이드가 있었다”며 “아마도 많은 북한 주민들이 나와 연도 환영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상회담 후 두 정상은 국빈용 연회장인 목란관에서 만찬 행사를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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