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과 이낙연 총리 알고보니 ‘형제’의 인연

입력 : ㅣ 수정 : 2018-09-1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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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이낙연 총리에 “평양 남북정상회담 성공하길”
시진핑과 대화하는 이낙연 총리 이낙연 국무총리가 12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에서 열린 극동범선대회 시상식을 마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하고 있다. 2018.9.12  총리실 제공 연합뉴스

▲ 시진핑과 대화하는 이낙연 총리
이낙연 국무총리가 12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에서 열린 극동범선대회 시상식을 마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하고 있다. 2018.9.12
총리실 제공 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평양에서 열릴 3차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바란다고 말했다.

12일 총리실에 따르면 이 총리는 이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에서 열린 ‘제4차 동방경제포럼’에서 시 주석을 만났다.

시 주석은 “3차 남북정상회담이 성공하길 바란다. 문재인 대통령께 인사를 전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시 주석은 전체회의 기조연설 뒤 이 총리와 귀빈 대기실에서 10분 남짓 대화를 나눴다.
한 자리에 모인 한-중-일 이낙연 국무총리(왼쪽)가 12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에서 열린 극동범선대회 시상식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9.1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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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자리에 모인 한-중-일
이낙연 국무총리(왼쪽)가 12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에서 열린 극동범선대회 시상식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9.12
연합뉴스

이 총리는 “시 주석께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해 역할을 해주시는 데 대해 감사드린다. 문 대통령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해 많이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또 “시 주석께서 저장성 당서기 시절 방문하신 전남의 지사로 일하다 총리가 됐다. 전남과 저장성은 자매관계여서 저도 지사시절에 저장성을 방문한 일이 있다”고 개인적 인연을 소개했다.

이에 시 주석은 “우리는 형제군요”라고 답한 뒤 “이 총리도 중국에 오기 바란다”고 초청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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