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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밀크어트 챌린지’ 시상식 열려…10주간 ‘기적의 밀크어트’

‘2018 밀크어트 챌린지’ 시상식 열려…10주간 ‘기적의 밀크어트’

입력 2018-09-12 16:23
업데이트 2018-09-1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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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11일 오후, 써드스페이스에서 ‘2018 밀크어트 챌린지’ 시상식을 성료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11일 오후, 써드스페이스에서 ‘2018 밀크어트 챌린지’ 시상식을 성료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11일 오후, 써드스페이스에서 ‘2018 밀크어트 챌린지’ 시상식을 성료했다.

참가자 8인은 사전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선발돼 6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10주 과정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미션 기간 동안 체지방과 근육량 변화를 기록하고 우유 식단 인증샷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거기에 전문 헬스트레이너의 맞춤 운동법과 함께 식이조절에 도움을 주는 매일 흰 우유 400㎖를 섭취해 왔다.

옷맵시와 건강을 위해 체중감량을 시도하는 2040세대를 타깃으로 한 ‘2018 밀크어트 챌린지’ 캠페인은 ‘우유를 활용한 다이어트’라는 의미의 밀크어트(Milk-et)와 더불어 건강한 체중 감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승호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본 시상식이 거행됐다. 시상에 앞서 네이쳐휘트니스클럽 김태진 관장에게 우승 트레이너상이 전달됐다. 김태진 관장은 참가자 한 명씩 불러내 추억을 되새겼다. 그는 “한 분도 낙오하지 않고 서로 의지하며 최선을 다한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뒤이어 본격적으로 ‘2018 밀크어트 챌린지’의 시상식이 열렸다. 도전자 8인 중 체중 감소․지방 감소·근육 증가·SNS 점수·출석 점수․중간 점수 등 6가지 항목에 따라 우승자는 김현철 씨(570점)로 결정됐다. 뒤이어 하재엽 씨(566점), 김미진 씨(512점)가 2위와 3위에 올랐다.

우선, 김현철 씨는 압도적으로 많은 몸무게 감량과 꾸준한 출석 점수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몸무게 23kg 감소(111kg→88kg), 체지방률 14% 감소(32.6%→18.6%), 근육량 2.2kg 감소(69kg→66.8kg)하며 최종 점수 570점으로 1위에 선정됐다.

2위 하재엽 씨는 몸무게와 체지방률의 감소량이 두드러졌고, SNS 홍보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몸무게 14.1kg 감소(100kg→85.9kg), 체지방률 9.2% 감소(35.8%→26.6%), 근육량 0.2kg 감소(58.8kg→58.6kg)하며 최종점수 566점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김미진 씨는 몸무게와 체지방률의 감소폭이 1~2등에 비해 크지 않았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가장 많은 근육량이 증가하며 3위에 올랐다. 몸무게 3.6kg 감소(61kg→57.4kg), 체지방률 6.8% 감소(26.2%→19.4%), 근육량 1.8kg 증가(41.2kg→43kg)하며 최종점수 512점을 받았다.

우승자 김현철 씨는 “밀크어트를 하면서 건강한 다이어트가 무엇인지 확실히 알게 되었다. 가장 큰 변화는 당연 몸무게이지만, 그 다음으로는 생활패턴이다. 밀크어트 덕분에 규칙적인 생활이 가능해졌고, 앞으로도 꾸준히 우유를 섭취하며 운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2018 밀크어트 챌린지를 통해서 건강도 되찾고, 1등의 영광까지 얻게 되어 정말 기쁘다. 그동안 함께해 주신 도전자 분들 모두 정말 고생 많았고,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상대에 오른 세 명의 참가자는 “좋은 기회를 통해 체중을 감량하고 건강한 신체 변화를 얻게 돼 기쁘다”며 같이 도전한 모든 참가 동료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렸다.

본 행사를 주최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많은 분들의 성원과 관심 속에 ‘2018 밀크어트 챌린지’ 시상식을 무사히 마쳤다. 시상식에 오른 세 분에게 축하를 보내고, 수상하지 못한 도전자분들에게도 그간의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밀크어트를 실천해 주시기 바라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세 가지 키워드인 우유 섭취, 균형 잡힌 식단, 그리고 운동을 기억한다면, 요요 현상 없이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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