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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라면 30주년 ‘호안미로 에디션’ 출시

진라면 30주년 ‘호안미로 에디션’ 출시

김희리 기자
김희리 기자
입력 2018-08-22 17:54
업데이트 2018-08-2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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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스테디셀러 진라면 출시 30주년을 맞아 스페인의 화가 호안 미로와의 ‘아트 컬래버’(유명 예술작품을 디자인에 활용하는 것) 스페셜 에디션 ‘진라면 X 호안미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뚜기는 이번 한정판 출시와 함께 다음달부터 진라면 30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진라면 브랜드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호안 미로의 작품은 빨강, 노랑, 파랑 등의 원색을 사용해 밝고 율동적인 구성과 단순한 형식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한편 1988년 3월 출시된 진라면은 오뚜기의 대표 상품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오뚜기는 2012년 국내 라면시장 점유율 2위에 올라섰다. 2015년에 시장점유율 20%를 돌파한 데 이어 지난 5월에는 26.7%로 오르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8-08-23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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