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신간] ‘이파리를 흔드는 저녁바람이’

[신간] ‘이파리를 흔드는 저녁바람이’

입력 2018-07-30 17:04
업데이트 2018-07-30 17:2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책은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시리즈 중 6월편으로, 초여름에 어울리는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과 윤동주, 백석, 김영랑, 정지용, 한용운 등 18명 시인의 초판본 시를 엮었다. 페이지마다 시와 그림이 심플하게 담겨 있다. 책 크기가 아담해 손안에 잘 들어온다.

저자는 “한때 우리가 교과서에서 만났던 시인들의 시를 다시 천천히 읽고 행간을 음미하다 보면 정신없는 일상에서 잠깐의 여유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2018-07-31 32면

많이 본 뉴스

  • 4.10 총선
저출생 왜 점점 심해질까?
저출생 문제가 시간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인구 소멸’이라는 우려까지 나옵니다. 저출생이 심화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자녀 양육 경제적 부담과 지원 부족
취업·고용 불안정 등 소득 불안
집값 등 과도한 주거 비용
출산·육아 등 여성의 경력단절
기타
광고삭제
위로